매 분기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할 때마다,
닥본사 하는 걸 중심으로 리뷰+전망 비스무리한 것을 써보려고 했으나,
뭐 세상사 다사다난하다 보니 매번 계획만 세우고 실천은 하나도 못했... --;;

허나, 일본의 TV방송과 그 시스템을 온전히 체험한 이 한해를 그냥 보내기는 너무 아쉬워...
연말특집으로 함 해본다. 이름하야, 올해 최고의 일드 + 나를 낚은 일드.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선정하는 것이니, 태클 걸 거면 살포시 창 닫아 주삼.

그리고, 확실히 한국서 컴퓨터로 좌르륵 몰아 볼 때랑
지상파 TV로 매주 한 편씩 닥본사 할 때랑은 다른 시청환경만큼이나 감상도 다를 수 있으니,
이 점 역시 감안해 주시길 바라마지 않는 바임.

우선, 올해 최고의 일드 BEST 5

일본 TV 드라마 방송 시스템의 가장 큰 특성은, 한국이나 미국마냥 같은 시간에는 몽땅 드라마~ 라는 형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같은 시간대에 어느 방송사에서는 드라마, 옆에서는 오락프로, 옆에서는 뉴스 뭐 이런 식이라, 나름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는. 덕분에, 매 분기 시작할 때마다, 아... 뭘로 닥본사를 하나, 라는 고민 따위는 저멀리멀리. 고로, 새 분기 시작할 때마다 가능하면 첫회 정도는 보는 방향으로 했다. 허나, 꼭 3, 6, 9월에는 일이 생겨서 엔딩 닥본사는 제대로 한 게 거의 없... =.= 10월분기는 나름 너무 바빠서 제대로 못 챙겨봐서... 좋은 드라마지만 내가 아직 제대로 못 챙겨 본 것들 분명히 있을거다. 그리고 내가 뽑은 것 중에서도 엔딩이 안들호로 간 것도 물론 있을 거고. 하이튼간.


5위: 절대영도 - 미해결사건특명수사 (絶対零度〜未解決事件特命捜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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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후지 | 화9시
우에토 아야
평균시청률 14.4%, 최고시청률 18.0% (1회)

올해 일드의 트렌드라고 하면 한류열풍과 미드열풍 사이에서 나름 정체성을 찾으려는 듯, 한드풍의 드라마와 미드풍의 드라마가 꽤 눈에 띄었다는 점을 들 수가 있겠다. 그 중에서, 미드풍의 대표주자가 바로 요 절대영도. 부제와 옆 그림에서 감 잡았을 수도 있겠으나... 요거 "Cold Case"의 일본판.. --; 아예 시작할 때 콜드 케이스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하고 그래서, 혹시 이거 제대로 미국에서 판권 사 와서 만든 건지 아주 궁금했으나, 그렇지는 않은 모양. 이거 끝나고 나서 3분기 TV아사히에서는 "Without a Trace"를 따라한 게 분명한 드라마도 방송했다. --;;
뭐 설정도용의 분위기는 팍팍 풍기지만, 나름 제대로 로컬라이즈한 드라마라는 생각. 콜드 케이스의 설정은 그대로 (심지어 여주 원탑 주연까지) 가져왔으면서도, 다루는 사건이나 그 해결방법에 일본의 사회상이나 동양적 정서가 잘 반영되었다는 생각. 우리나라도 제발 이런 에피소드형 드라마 좀... 좀.... ㅠ.ㅠ


4위: 팀 바티스타 2 - 제너럴 루주의 개선 (チーム・バチスタ2 ジェネラル・ルージュの凱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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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후지 (칸사이TV) | 화 10시
이토 아츠시, 나카무라 토오루, 니시지마 히데토시
평균시청률 14.4%, 최고시청률 16.0% (7회)

5위의 절대영도와 세트로, 덕분에 4월부터 6월까지 화요일은 그냥 닥치고 후지TV에 채널고정이었다. --;; 절대영도가 콜드케이스였다면, 이건 닥터 하우스 --;;; 이상한 병으로 실려온 환자를 좀 치료해 보다가 웨메 이게 아니었네~~ 하고 다시 제대로 병명 밝혀내서 치료하는 성깔 까칠한 의사가 나온다는 점에서 그저 일본판 닥터 하우스 아류...같았으나, 팀 바티스타 시리즈이다 보니, 병원 내의 비리를 캐내 보려는 시도가 함께 잘 어우러진 수작. 시청률 추이를 봐도 점점 스토리가 진행돼 가면서 탄력을 받은 케이스다. 병원 비리의 핵심이자 성깔만 드러운 줄 알았던 의사가 알고보니...라는 스토리. 다른거 다 차치하고 시라토리랑 하야미 샘의 대결구도가 너무 좋아서 그 투샷만 나오면 광희난무했... (쿨러럭). 원래 주인공임에 분명한 타구치 선생은 그냥 여기서는 아오안이 돼버렸다는. 그나저나, 이거 쓰려고 위키를 찾아 보니, 내년 초에 스페셜판 드라마 나온단다. 얼쑤~~!!! (고로 연말연시는 TV와 함께)


3위: 비밀 (秘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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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 TV아사히 | 금 11:15
시다 미라이, 사사키 쿠라노스케
평균시청률 9.1%, 최고시청률 11.2% (최종회)

히로스에 료코 주연 영화였던 그 비밀 맞다. 원작은 히가시노 케이고 (도대체 히가시노 케이고 원작 드라마는 1년에 몇편씩 하는 듯...) 어차피 줄거리 뻔히 다 아는 거라 안 보려다가, 채널 돌리다가 걸렸는데 주연배우 두 명 연기가 후덜덜해서 중간부터 닥본사 한 드라마. 시다 미라이 이 아이는 3분기에 <해머 세션>이라는 영 이상한 드라마에서 영 이상하게 나와서, 얘도 마의 16세를 못 넘기나...하고 애통해 했으나, 그것은 바로 기우. 속에 아줌마가 들어 있는 연기를 너무 후덜덜하게 소화했다는. 오히려 줄거리를 다 알고 보다 보니 이 아이의 표정연기 하나하나가 더 팍팍 와닿아서 좋았던 듯. 원작 영화가 히로스에 료코의 상큼발랄한 미모를 바탕으로 (이 드라마 때문에 영화판도 다시 봤는데 히로스에 왜이렇게 이뻐... --;; ) 전반적으로 가벼운 터치로 갔다면, 드라마판은 시종일관 심각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아빠와 엄마의 심리 묘사에 중점을 두었다. (제미 끝나고 집에 오던 어느날 튜터님이랑 이 들마에 대해 극찬을 하면서 그 아빠 불쌍해서 어떡하냐고 난리난리를 쳤었다는 ㅠ.ㅠ) 마지막회가 조금 좀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그 정도는 가뿐히 상쇄. 마지막 두 회를 아주 눈물 질질 짜믄서 봤다는 ㅠ.ㅠ (나 웬만해서는 드라마 보면서 칠칠맞게 눈물 따위 안 짜는 사람이다 --;; ) 이 드라마가 호평이었는지, 영화판의 제작사였던 TBS에서는 다음주에 영화판을 재방송 해주신단다. --;


2위: 프리터, 집을 사다 (フリーター、家を買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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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 후지 | 화 9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타케나카 나오토, 아사노 아츠코, 이가와 하루카, 카리나
9회까지 평균 시청률 16.8%, 최고시청률 18.6% (9회)

일단 4분기 방송 드라마 중에 제일 기대하던 것이긴 했으나, 워낙 10월부터 바빠서 못 보고 있다가 날잡아 몰아 봤는데, 정말 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손색이 없는 드라마. 제목이 저래서 어느 프리터의 좌충우돌 취업기, 뭐 이런 얘기인 줄 알았더니, 전혀 상관 없는 가족드라마로, 평범한 듯 했던 중산층 가정에 어느 사건이 터지면서 취업난, 대화단절, 이지메, 격차사회 등등 일본 사회의 온갖 이슈를 싸잡아 보여 주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 설정 보면 니노미야랑 카리나가 주인공인 것처럼 보이지만, 카리나는 그냥 덤으로, 진정한 주인공은 그냥 이 집 식구 네 명. 참 오랫만에 타케나카 나오토 아저씨의 코믹하지 않은, 진중하고 칼수마 넘치는 연기를 볼 수 있다 (미르히는 잊어주셈!). 연말인데도 불구하고 이번주에 최고시청률을 찍었으니, 다음주 막방 시청률이 얼마가 나올지도 주목 포인트.

그럼, 이 들마도 뛰어넘은 단연 올해 최고의 들마는?

개봉박두~~



그나저나, 중간부터 삘꽂혀서 닥본사 한 들마가 있는가 하면, 예고보고 꽂혀서 닥본사 했다가 아주 욕나온 드라마도 많으니, 그 중에서 특별히 세 편을 뽑아 봤다.


이름하야, 나를 낚은 일드 BEST 3

3위: 꺾이지 않는 여자 (曲げられない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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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NTV | 수 10시
칸노 미호, 타니하라 쇼스케, 츠카모토 타카시, 나가사쿠 히로미
평균시청률 14.6%, 최고시청률 18.6% (최종회)

주인공의 까칠한 성격이나 시작 부분의 에피소드 등을 봐서, <파견의 품격> 류인 줄 알았다가 제대로 낚였다. 그래도 참 저렇게 인생 꼬이고 궁상 떠는 여주인공 얘기가 남의 일이 아니라서 끈기를 갖고 보려 했으나, 어째 주인공 포함 나오는 인물들이 다들 저렇게 찌질한지... 특히 임신 에피소드가 터지면서는 아주 정머리가 떨어져서 욕하면서 봤다는 --; (그래도 그동안 본 게 아깝잖아 ㅠ.ㅠ) 마지막까지 <호타루의 빛 2>와 각축을 다투었으나, 이 드라마의 캐릭터들이 더 찌질해서 당당히 순위권을 차지했다 --;


2위: 솔직해지지 못해서 (素直になれなく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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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후지 | 목 10시
에이타, 우에노 쥬리, 영웅재중, 세키 메구미, 타마야마 테츠지
평균시청률 11.2%, 최고시청률 13.2% (2회)

아... 이거 무슨 롱바케 작가가 썼다고 하고, 이뻐하는 배우들 무더기로 나오고, 첫회의 편집은 너무너무 전성기의 일드스러워서 좋아라~ 하면서 봤건만. 이 회가 갈수록 진행되는 막장 스토리와 찌질함의 극치를 달리는 캐릭터 (특히 재중이 캐릭터 너무 안습.... ㅠ.ㅠ) 덕분에 정말 팬심으로도 극복하지 못한, 너무 힘든 드라마였다. (팬심으로 극복하지 못했던 또 하나의 드라마는 <엽기인 걸 스나코> ㅠ.ㅠ) 그리고, 말만 트위터지 이건 그냥 인터넷 동호회 아니냐고... 하여간 이래저래 총체적 난국이었던 드라마. 단, 삽입곡 hard to say I love you는 참 좋더구먼.... (먼산)

허나, 총제적 난국이었던 이 들마마저 뛰어넘은 올해 최고의 낚시 들마는...

뭐... 많이들 예상하셨으리라 생각되나..


하여간 이것으로 대략 올해 일드를 정리해 볼까 한다. 내년부터는 분기마다 착실히 리뷰 써볼까 하는데, 과연 잘 될까 모르겠네...? ㅋㅋㅋ

2010/12/17 16:10 2010/12/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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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글에서 화면이나 세트, 소품 면에서의 아쉬운 점을 몇 가지 언급했지만, 사실 이 드라마에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을 받게 하는 것은 비주얼적 표현보다는 내용적인 측면, 즉 드라마의 설정이나 플롯의 흐름, 인물의 캐릭터 및 대사의 민망함 같은, 프리프로덕션적 요소의 탓이 컸다. 만화 원작이라 황당무계하고 오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평이 많은데, 단순히 황당무계하고 오버만으로 가득했다면 원작을 비롯해 대만판 일본판 드라마들까지 대대적인 히트를 기록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만화적 설정의 황당무계함과 민망함은 원작의 문제라기보다는 한국판 자체의 문제라는 편이 가까울 듯.

<꽃보다 남자>처럼 원작과 이후의 파생상품까지 검증된 콘텐츠의 경우, 이를 바탕으로 드라마를 제작하는 건 어떻게 보면 안전빵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만화라는 매체의 특성에 맞추어 제작된 원작을 어떻게 TV드라마라는 포맷에 맞게 각색할 것인가, 그리고 기존에 만들어진 대만판/일본판 드라마 및 영화와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라는 해결과제를 가진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대만판의 경우 원작의 플롯진행을 거의 그대로 따라간 반면, 일본판은 만화책에서의 에피소드를 전면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렇다면 한국판의 경우는? 1-2회만 가지고 본 현 상황에서, 한국판은 만화적인 "상상력"에 중점을 둔 "판타지"로 포지셔닝을 한 게 아닐까. 포스터의 캐치프레이즈도 <상상, 그 이상의 판타지 로망스> 이고. 그런데.... 판타지라고 모든 게 다 황당무계에 오버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 설정은 가상의 세계라도 그 안에서 벌어지는 캐릭터들의 행동이나 상황의 진행은 어느정도는 리얼리티를 가지고 있어야 드라마가 말이 되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가 있을 텐데, 지금까지 본 한국판 꽃남은 상황설정이며 캐릭터는 현실과는 영~ 동떨어진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으며, 캐릭터들이 읊는 대사는 도대체 보통상황에서 저런식의 대사를 하나? 싶을 정도로 현실감이 떨어지는 상황.



이쯤에서 접어줘야겠지?



* 쓰다 보니 원작 스포일러가 꽤 많이 들어갔다는. 스포일러가 싫으신 분은 피해가셈~
* 다 써놓고 보니 제목이랑 상관없이 글이 삼천포로 가버렸다능... --; 태클은 정중히 사양.
2009/01/12 18:24 2009/01/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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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소문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던 한국판 <꽃보다 남자>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2002년이던가, 대만판 나올 때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왜 안만들어주나, 만약에 한국판을 만들면 누가 F4가 될 건가 하는 설왕설래도 많았던 만큼, 일단 나오자마자 화제몰이는 확실히 한 듯. 알고보니 DC에서는 방송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갤러리가 만들어졌으며, 시청률도 첫방부터 15%선이 나오는 등 어느정도 연착륙은 가능한 듯 한데, 원작 만화가 워낙 대박 히트작이었고, 대드, 일드 역시 국내에서 꽤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어느 정도는 예상된 결과였달까. 사람들의 시청 평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대체로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못보겠다"거나, "그래도 그런 만화같은 맛에 본다"는 평이 많고, 캐스팅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의적. 그러나 연출과 화면 비주얼에 대해서는 불평불만이 많은 상황인 것 같다.

하여간, 정말 오랫만에 본방사수하는 기분으로 1-2회를 구해서 봤는데, 이걸 보다보니 일판 복습이 하고싶어져서 뒤져서 일판 보고, 나아가 만화까지 복습하는 사태에 이르렀으니... 내가 꽃남을 정말 좋아하기는 좋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구만 (크크). 하여 역시 굉장히 오랫만에 TV 프로그램 본격 리뷰를 함 써보기로 했다. 일단 첫 두회 방송했을 뿐이고 보니 전반적인 인상에 대해 써볼까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원작 및 타국판과 비교가 주로 될 듯. 이러다가 삘받으면 매주 리뷰 쓰는 만행을 저지를지도 모른다. (캬캬)

기니까 일단 접어주고..


 

2009/01/09 13:27 2009/01/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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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기해 포스팅 할 거리가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났는데, 역시나 이 극강의 귀차니즘 때문에 한 게 없다. (심지어 작년에는 그나마 올렸던 10대뉴스 이딴 것도 패스.. --;) 일단 올해 목표는 2일 1포스팅으로 잡고 있는데... 어찌 잘 되려나?? 하여간 새해의 첫 포스팅은 자질구레한거 몰아 넣는 근황/단상 시리즈.
(아...저기 카테고리도 좀 정리해야 되는데.... 역시나 귀찮아 --;;; )

1.
보통 해 바뀌고 나서 2주정도 있다가 개학을 했기 때문에 올해도 그럴 줄 철썩같이 믿었다. 게다가 집에 다니러 간 룸메가 13일날 온다고 하길래, 보통 15-16일쯤 개학하기도 했고 그래서, 그 다음주가 개학이려니 믿었건만....
뭥미.... 12일 개학?!!!!!  방학 1주일밖에 안남았다고라고라?????!!!!!!!!!!! OTL
방학동안 밀린 아티클 다 보고 논문주제도 nail down하고 미뤄왔던 모 페이퍼의 HRC 프로포잘도 쓰겠다고 방학중 계획은 빠방하게 세워놨건만!!!!!!! .... 목표한 거 반도 못 하고 개학하게 생겼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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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기분이 딱 저렇다 ㅠ.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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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NTV 홈페이지

내년 신작 드라마 중에서 목하 기대중이던 <신의 물방울> 일본판. 거북군의 캐스팅에 마냥 흡족해 하며, 거북군과 투탑을 이룰, 욘사마를 모델로 삼았다는 그 캐릭터의 캐스팅 결과만을 손꼽아 기다렸건만....

이거 뭥미???
타, 타나베 세이이치???

아니 뭐 나 이 아저씨한테 별로 악감정 없고... 뭐 <너는 펫>에서는 뭐 내 취향은 아니라도 뭐 나름 멋지구리하셨고... 그런데 말이다... 원작에서 시즈쿠랑 잇세는 비스무레 나이 아냐?? 잇세가 시즈쿠 아빠의 숨겨놓은 아들래미 아니시냐능... 그런데.. 86년생 카메에다 69년생(맞나?) 아저씨를 붙여놓으면... 이거는 형이 아니고 삼촌 아니냐고요.... 하긴... 일드에서 투탑 따위를 바라다니... 내가 바보지.... --;; 

그러고 보니,
- 쿠로사기도 원작 보면 쿠로사키-카시나 투탑 구도가 충분히 가능함에도... 카시나에 웬 아저씨를 캐스팅하면서 가차없이 Y군 원탑 드라마로 만들었고,
- 내 마음 속 투탑의 지존(?)인 <고쿠센2>도, 사실 알고보면 양쿠미 원탑이고,
- 아무리 봐도 투탑임이 분명한 <노부타를 프로듀스>도, Y군에게 "특별출연" 꼬리표를 붙여주면서 형식상으로는 거북군 원탑으로 만들었지 않았냐구...
- 심지어 원작에서는 조연이었던 에이지를 원탑으로 올려버리는 원작왜곡(--;)을 감행한 안티크도 있고 말이쥐 =.=

한드의 경우 비스무레한 애들을 투탑구도로 캐스팅해서는 분위기 봐서 가차없이 주인공 갈아치기마저 해버리시는 데 반해 (욘사마 출연 호텔리어가 대표적), 일드는 아무래도 그런 모호함은 아예 싹부터 잘라버리는 원탑이 주류인듯..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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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NHK 홈페이지

허나, <신의 물방울> 캐스팅으로 인해 절망에 빠진 나를 구원해준 신작드라마가 있었으니, NHK 대하드라마 <천지인>.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인거는 뭐 나랑 별로 상관 없지만서도, 이 드라마에 주목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거 미라쥬의 시대 아니냐능 ㅠ.ㅠ

덕분에 백업CD 뒤져 그 옛날 암흑의 경로로 손에 넣었던 미라쥬 소설본 다시 복습 중인데다가, 중간에 손놓았던 원서읽기에도 다시 화르륵 타오르는 중.
.... 덴장.. 요새 시간없어서 한국드라마도 제대로 못챙겨보는데, 이제 섬나라 대하드라마까지 보게 생겼다 --;
(근데... 나는 츠마부키가 저렇게 단정하게 생긴 줄 이번에 처음 알았네.... 저런 아이를 왜 아직까지 몰라봤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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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NTV 홈페이지

그나저나 방학동안 뒹굴거리면서 그동안 받아놓고 못 본 영화, 드라마들 몰아보고 있는데, 정말 커다란 수확을 하나 건졌으니, 얼마전에 완결난 <유성의 인연>. 아 정말 나는 일드의 이런 만화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특히 <망상계장> 에피소드는 나올 때마다 떼굴떼굴 굴러서, 메인플롯은 심각하게 흘러가는 와중에도 <망상계장> 테마음악만 나오면 그저 떼굴... (한번은 방심하고 커피 마셨다가 그대로 놋북 위에 뿜을뻔 했다 =.= ) 원작 읽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도서관에는 있지도 않고... (우씨..) 확 주문 넣어버릴까 고민 중이다 --;
그나저나 그런 사정을 다 겪고도 일상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산다, 는 식의 결말은, 역시나 일드답다고나 할까. 뭐 꿀꿀한 새드엔딩보다야 낫지만, 그래도 왠지 위화감은 느껴지더구만.

5.
그나저나, 쌀나라 오고 나서 애니를 너무 안봤더니 그쪽 사정에 너무 무지해져버린 자신을 깨닫고 또한번 좌절. --; 블로그들 좀 돌아다녀 보니, <노이타미나noitaminA>로 재미를 본 후지는 아예 수요일 심야시간대에도 <노이즈NOISE>라는 시리즈를 내놓기 시작했고, 심지어 BL계의 고전 <아이노 쿠사비>가 가을부터 OVA로 나온다는 충격적인 소식까지. (하필 나 일본갈 때 맞춰서리... 날 잡아라 잡아 ㅠ.ㅠ)
그러고 보니 9월에 야오이콘 갔다가 눈독"만" 들였던 <흑집사>애니도 잊고 있었고. <순정 로맨티카>도 보다 말았고, 무엇보다도 건담 땡땡이... ㅠ.ㅠ. 지금 받고 있는 <유한클럽>끝나면 당분간은 애니쪽에 집중해 볼 생각이다. (역시 청해공부에는 애니가 더 도움되고 말이지... 흐흐)

6.
그래도 내가 아무리 날라리 국민이라고 해도 말이지... 이런거 언급 안하고 넘어갈 수야 없는 노릇 아니냐능!! 동협형 말마따나, "사장 한 명 바뀌었을 뿐인데" 개벡수 저 작태는 도대체 뭔지.... 몇년 전에 김봉숙이 과거를 반성하면서 만들었다는 아래 동영상을 보고 있으니 참... 기가막혀 말도 안나오고.
저런 상황이 다시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름이 끼치면서, 우리나라 언론사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마봉춘 화이팅!!

[출처: 베스티즈]

2009/01/03 16:20 2009/01/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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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몇 가지.

2008/11/15 11:03

요새 갑작 쓰고싶은 내용이 줄줄이 생기는데 시간이 없다.
다다음주가 가을방학이기는 하나.... 방학 쫑하자 마자 기말발표가 줄줄이 있기 때문에 방학 내내 처박혀서 페이퍼만 써야 한다 ㅠ.ㅠ (도대체 이번에는 방학 끝나고 2주밖에 안남는다... 이게 말이 되냐??)

하여간, 시간 남으면 쓸 지 모르지만, 일단 까먹기 전에 정리해 보는 몇 가지 야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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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연아 관련 포스팅을 네이버에 있는 제1분관에도 올려놨었는데... 그게 어쩌다가 네이버 블로그 토픽에 올라가는 바람에... 3일동안 4만 5천여 힛 기록. 네이버 자료 스크랩용으로 냅두었던 블로그 조회수 이렇게 올라가는 거....진짜로 무섭더라... ;;

- 이것이 포털 블로그의 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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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신의 물방울> 방송일정 및 캐스팅 발표. 내년 1월부터 니혼테레비 화요일 10시 방송. 주인공 칸자키 시즈쿠 역에는 KAT-TUN의 카메나시 카즈야가 캐스팅. 연속극 주연은 올해 1분기의 <1파운드의 복음> 이후 1년만이며, 샐러리맨 역할에 첫도전! 이라고 하지만 양복모습은 2006년작 <사프리>에서 이미 선보인 적 있다는. (비록 망했지만;;)

-- 카메도 카메지만, 그 욘사마를 모델로 만들었다는 캐릭터에는 누가 캐스팅되는 건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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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나영, 기권으로 결원이 생긴 그랑프리 시리즈 "컵 오브 러시아" 출전 결정. 원래 NHK컵 한 곳에서만 초청을 받았으나, 이로서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그런데, 이 출전초청을 받는 과정에서 보여준 빙상연맹의 직무유기적 작태란.... 2자리 결원을 알게 된 DC 피겨갤러들이 직접 선수측과 연락해 출전의사를 확인하고, 이를 빙상연맹에 알려 러시아 연맹과 접촉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결국은 말도 안 되는) 규정을 들어 가며 불가하다는 답변만을 반복했으며, 결국 참지못한 갤러가 언성을 높이자 막말로 대응하는 등 상식 이하의 반응을 보여 줌. 결국 피겨갤러 자체적으로 러시아에 연락하여 초청을 받아내는 기가막힌 사태 발생. (사진은 피겨갤 펌)

- 정말 너네는 빙엿 소리 들어도 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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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비평웹진 <매거진T>, 결국 제3자 인수 및 편집진 전원 사임 결정. 그리고, 이 사실을 알리는 백은하 편집장의 마지막 공지에 대해 인수자 측에서 "부당한 홍보 행위"라며 백 편집장의 글은 물론 회원들의 댓글까지 무차별 삭제를 시작. 너무 좋아했던 웹진이 가장 경멸하는 작태에 의해 망가지는 걸 보고 있으니 그저 피눈물 주륵. (사실 이 포스팅, 매거진T의 What's Up 포맷 따라해 봤다. 일종의 오마쥬라고 생각해 주시길.)

- 매거진T도 코리아닷컴처럼 되겠네...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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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오바마 정부 국무장관으로 힐러리 언니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소식. 국제적 감각, 경륜 등을 봤을 때 아주 강력한 카드라 함. 허나, 힐러리 언니 본인은, 자기는 아무런 예상도 안 할거고, 할 수도 없고, 그저 오바마 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질문이 있으면 인수위(transition team)에 가서 물어 보라는 입장을 표명. (사진 CNN 펌)

- 비록 내가 오바마를 지지하긴 했으나 정말 늠 멋진 언니셔요 >.<

2008/11/15 11:03 2008/11/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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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캐스팅 소식 듣고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타치바나-오노 싱크로율이 흐덜덜하다.
(허나 에이지랑 치카게는 어쩔 거냐능... ㅠ.ㅠ)

뭐 하이튼간, 예고편만 봐서는 스토리도 일본판에 비해서는 원작에 충실할 것 같으니,
좀 많이 기대해 볼까 한다.
(그런데 기대하면 뭐하냐고.... 보러 갈수가 없는걸 ㅠ.ㅠ)


머.... 혹시나 해서 일본판 찾아서 올려보니...
비교해보실 분은 해보시든가~~~

2008/09/25 10:08 2008/09/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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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고 나서, 주문한 물건이 도착한지 한참이 지났건만,
심지어 포스팅 한번 해보겠다고 도착하자 마자 사진도 마구마구 찍었건만...
지병인 구차니즘은 어찌나 극성인지... 떱.

하여간, 오랫만에 올려보는 구입목록 오픈케이스 되겠다.
물량은 몇개 안 되나 찍어놓은 사진이 꽤 되는고로.... 시리즈 언제 완결될지는 장담 못 한다. (음화홧)

아... 그나저나 안습... 방학 이틀 남았..... ㅠ.ㅠ

뭐 일단 구입한 녀석들은 얘들 되겠다. 사진은 세워놓고 찍었는데 그랬더니 영 모양새가 안 나서.... 포샵에서 눕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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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 Golden Best ~ 15th Anniversary
Nodame Ochestra Live!
Morning Musume - All Singles Complete ~ 10th Anniversary
중경삼림 DVD SE

최근 한 10몇년간 산 CD가 거의 다 Best반인데, 이번에도 예외 없다.
(그러고 보면 K얼라들 데뷔싱글을 심지어 바다건너에서 공수까지 한 건... 참 내가 미쳤었지 싶다. 허나 그 노래는 명곡이라규 =.=)
하여간, 얘들의 정면 자켓들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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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경삼림 DVD의 자켓 보고 뜨악하신 분들 많으리라.
나도 할말 무지하게 많다. 조금만 기둘리삼! (근데 과연 조금일까?)

그리고 아이들의 뒷태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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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다시금 피눈물 나는 중경삼림.... (어흐흐흑) -> 사실 이런 건 줄 모르고 샀다는.... 그래도 뭐 떨이 5불이니 꾸욱 참으련다 ㅠ.ㅠ

아, 그리고 자드 베스트의 뒷태는 CD 뒷태가 아니라 특전 DVD.
한국 라이센스반으로 사서 엄청 싼 것 뿐만 아니라 저런 특전까지 껴주다니 그야말로 아주 착한 가격이 아닐 수 없다.

허나 여기서 잠깐 궁금한 것. 과연 더 싸게 팔리는 한국 라이센스 버전을 한국 이외 국가에 판매해도 되는 것일까? 싶어서, CD들 뒤의 저작권을 확인했다. 그랬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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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 베스트반: 이 상품은 오직 한국국내에서의 배포용으로 라이센스되었습니다.
모무스 싱코레: [일본판매금지] 이 작품의 판매는 한국지역에 한정되어 있으며, 일본국내에서의 판매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노다메 Live: [일본국외배포전용] 이 CD는, 오직 일본국외에서 배포하는 것을 조건으로, 일본에서 배포되고 있는 CD와 같은 CD를 발행하는 것에 대해 권리자의 허락을 받은 CD입니다.

즉, 보아하니, 자드 베스트반 이외에는, 일본국내에로의 역수입만을 걱정했을 뿐, 나처럼 쌀나라에서 구입하는 사람들은 별로 고려를 안한 듯. 뭐 덕분에 나는 좋지만서도.... 혹 앞으로 미국이나 이런 데서 비싼 일본판 대신 한국판을 통판하는 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을까... 그런건 조금 걱정(?)되네.

자아, 그럼 각 개별 오픈케이스는 다음편에 계속~~~ (과연 언제?)
2008/01/12 09:49 2008/01/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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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베스티즈. 걍 퍼왔다.
드디어 Y군도 게츠쿠의 대열에! 부디 거북군 꼴 안 나고 잘 됐으면 하는 바람.

....그런데 남자애가 더 이쁘니 이걸 어쩜좋나 --;;;
(나는 도당체 나가사와가 어디가 이쁜지 모르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걍 평범 수준.. ;;;)




최강의 미남 미녀 태그 실현! 야마P&나가사와가 후지 게츠쿠로 W주연

 NEWS의 야마시타 토모히사(21)와 여배우, 나가사와 마사미(19)가 4월 스타트의 후지텔레비계 「프로포즈 대작전(가제)」(월요일 오후 9시)에 W주연 하는 것이 4일 알려졌다. 엉뚱한 일로부터 과거에 타임 슬립 해, 다시 할 찬스를 얻은 남자가 그녀를 되찾으려고 분투하는 러브 코메디. 이번 봄, 프레시 콤비가 거실에 밝고 상쾌한 바람을 보낸다.

지금을 빛내고 있는, 야마시타와 나가사와가 “게츠쿠의 얼굴”이 된다.

 「프로포즈」는, 소꿉 친구의 2명의 사춘기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의 7년간의 연정과 우정을 밝은 터치로 그리는 오리지날 스토리. 정말 좋아하는 여성에게 마음을 전해듣지 못한 채 그녀의 결혼식에 나오는 처지가 된 남자가, 과거에 타임 슬립.한번 더 다시 할 찬스를 얻은 것으로 그녀를 되찾으려고 분투하는 러브 코메디다. 야마시타는 억지로 사랑에 서투른 남자, 이와세 켄역. 나가사와는 체육회 기질로 쾌활하고 밝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강한 여자 아이, 요시다 히로시에 분장한다. 2명 모두 이번이 후지의 연속 드라마 첫주연이 된다.

  후지텔레비의 瀧山麻土香 프로듀서는 「과거로 돌아오는 것으로“소꿉 친구와의 사랑”뿐만이 아니고, “한심스러운 자신”을 다시 한다고 하는 점으로부터도 그리고 싶다. 매회 안타깝지도 웃기는 에피소드 가득하고 밝고 즐겁게 보여드리고 싶다」.야마시타와 나가사와는 고교생으로부터 사회인이 될 때까지의 7년간을 연기한다.


*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게츠쿠: 月9를 일본식 발음으로 읽은 것으로, 후지TV에서 월요일 9시에 방송하는 연속드라마를 가리킨다. (전에 SMAP 광팬이었던 타하라 센세한테 키무타쿠가 <엔진> 주연한다고, 드라마 소식 전해 줬더니만, 월요일날 9시에 한다는데요, 그랬더니 바로 눈이 똥그래지믄서 "게츠쿠냐???" 그러믄서 너무너무 좋아하더라 --;; ) 전통적으로 대박 친 드라마들 중에 게츠쿠 드라마가 많아서리, 게츠쿠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 따라서 게츠쿠의 주연이라는 것은 신진급 탤런트로서는 어느정도 인지도를 인정받았다거나 혹은 스타로 가는 지름길, 이라거나.. 머 그런 뜻으로 읽히기도 하는 것 같다. 허나, 게츠쿠라면 기본은 한다는 이미지가 커서인지, 게츠쿠가 시청률이 안나온다거나 그러면 그 반작용으로 더더욱 평가절하되는 듯. (아.. 생각하면 정말 안구에 쓰나미가 밀려오는 거북군... ㅠ.ㅠ)
2007/02/05 17:42 2007/02/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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