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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소문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던 한국판 <꽃보다 남자>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2002년이던가, 대만판 나올 때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왜 안만들어주나, 만약에 한국판을 만들면 누가 F4가 될 건가 하는 설왕설래도 많았던 만큼, 일단 나오자마자 화제몰이는 확실히 한 듯. 알고보니 DC에서는 방송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갤러리가 만들어졌으며, 시청률도 첫방부터 15%선이 나오는 등 어느정도 연착륙은 가능한 듯 한데, 원작 만화가 워낙 대박 히트작이었고, 대드, 일드 역시 국내에서 꽤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어느 정도는 예상된 결과였달까. 사람들의 시청 평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대체로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못보겠다"거나, "그래도 그런 만화같은 맛에 본다"는 평이 많고, 캐스팅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의적. 그러나 연출과 화면 비주얼에 대해서는 불평불만이 많은 상황인 것 같다.

하여간, 정말 오랫만에 본방사수하는 기분으로 1-2회를 구해서 봤는데, 이걸 보다보니 일판 복습이 하고싶어져서 뒤져서 일판 보고, 나아가 만화까지 복습하는 사태에 이르렀으니... 내가 꽃남을 정말 좋아하기는 좋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구만 (크크). 하여 역시 굉장히 오랫만에 TV 프로그램 본격 리뷰를 함 써보기로 했다. 일단 첫 두회 방송했을 뿐이고 보니 전반적인 인상에 대해 써볼까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원작 및 타국판과 비교가 주로 될 듯. 이러다가 삘받으면 매주 리뷰 쓰는 만행을 저지를지도 모른다. (캬캬)

기니까 일단 접어주고..


 

2009/01/09 13:27 2009/01/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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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juste

Mile High City에서 도쿄의 베벌리힐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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